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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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관련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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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아
작성일20-02-26 00:00 조회9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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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관련 안내문]


노원구청장 오승록입니다.

 

2월 25(노원구에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첫 번째 확진자 (2월 25일 오전 1시 경)

 

확진자는 상계동에 거주하는 42세 남성으로 즉각 대응조사팀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노원구는 즉시 확진자와 확진자의 부인을 격리조치 하고 신속하게 국가 지정병원에 이송 조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원구 보건소가 파악한 감염 경로에 따르면 확진자는 2월 19(마포구 소재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던 중 확진자인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로부터 감염되었습니다.

 

확진자는 2월 23(오전 근육통으로 인한 열과 식은땀 증세가 2월 24() 새벽까지 계속되어 질병관리본부(1339) 상담을 통해 2월 24(오전 930분에서 10시 경 마들역 소재 김재면 내과를 2월 24(오전 10시 30분에는 같은 건물 1층 미션약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2월 24(오후 1시경 노원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를 받고 2월 25(검사기관으로부터 최종 양성으로 통보받았습니다.

위 병원과 약국 방문자 의료인 등 접촉자에 대하여는 역학 조사관이 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시간대에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구민이 계시면 노원구 코로나 상담 콜센터(02-2116-4342~4)로 즉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께도 당부 말씀드립니다앞으로 실내 교육과 간담회 등은 취소하여 주시고 특히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십시오.

 

이번 확진자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구민여러분 앞으로 대중 집회 종교(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집회도 전면 중단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두 번째 확진자 (2월 25일 오후 640분 경)

 

상계백병원 측에 따르면 월계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으로 지난 2월 14()부터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했고 열이 내려가지 않자 2월 17(상계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월 20(다시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미결정(양성 경계선에 있으며 확실치는 않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음)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본부 정밀 검사 의뢰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월 23()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돼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224(선별진료소를 통해 재검사 한 결과 미결정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후 2월 25(노원구 보건소에서 환자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월 25(오후 640분 경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곧 코로나19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역학 조사관의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원구는 코로나19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노원구 코로나19 콜센터(02-2116-4342~4)나 120 다산콜센터로 연락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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